2008년 11월 11일
잡담들
잡담1)
3개월 정도 써온 글 하나가 끝났다. (정확히는 지금 완결편을 쓰고 있다.)
장편까지는 아니고 중편 분량인데 (원고지 350장내외?...글자수는 6만자 정도 되니...)
그래도 단편만 써오다가 이 정도로 긴 글을 써보거나 끝내본적이 없어서 뿌듯하기도 하면서,
솔직히 부끄럽다.
단편은 짧아서 쓰면서 내 계획이랑 어긋나거나 하는건 없었는데 글이 길어지니까
처음과는 다르게 변해가는 캐릭터들과 스토리들이... (...)
이래서 수정양이 있나 보다.
글이 끝나면 수정양과 데이트 할 생각이다.
아~~~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쩝.
잡담2)
스프링쿨러와 허밍 어반 스테레오에 빠져있다.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새앨범 XXXX를 충동적으로 구매(지름)해버렸고, 스프링쿨러도 살 예정이다.
아쉬운 건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Honeymoon'이 빠져있다는거... (디제이맥스에 들어가서 그런가보다)
잡담3)
잡담 3은 잡담이라기 보다는 지금까지 본 매체들의 단평들이다.
솔직히... 본건 더 많은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윤태호 작가님의 <이끼> : 충격적이고, 무서운 웹툰. 스크롤을 이용한 연출이 대단하다. 강도하 만화 이후로 스크롤 내리는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던 적은 처음이다. (물론 강풀작가도 스크롤 형식을 이용한 연출을 하지만, 아직 강도하작가님이나 윤태호작가님처럼 효과적으로 사용되진 않았다고 생각한다)
정필원 작가님의 <마음이 만든것> : 말이 필요없다. 이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야 한다. 한국에서 이토록 맑고 감성이 듬뿍 들어간 웹툰은 처음본다.
하일권 작가님의 <3단합체 김창남> : 너무 극단적이다. 날것의 느낌. 약간 아쉽긴 하지만 짙은 마음이 전해져온다. 독특한 시각으로 왕따를 다룬 작품. (주의! 너무 극단적이다)
영화 <청바지 돌려입기> : 그냥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더라. 멋진 작품. 좋은 작품.
영화 <남 주기 아까운 그녀> : 말도 안 되고 뻔한 이야기긴 하지만 뭐, 로맨틱 코미디가 다 그렇지. 여자 주인공이 예쁘다.
영화 <인새니테리움> : 좀비의 변환. 기발하다. 대단하다. 멋지다. 무섭다. 추천 호러물.
영화 <화성침공> : 다시 본 화성침공. 역시, 팀버튼 최고의 영화다. 이 영화는 볼때마다 새롭다. 볼때마다 재미있는 대사들이 너무나도 많다. 백미는, 잭 니콜슨의 연기와 기발한 대사들. 그리고 강아지와 몸과 머리가 바뀌어버린, 그 그로테스크의 절정에 이른 캐릭터.
영화 <뱅크잡> : 지적인 킬링 타임 무비.
책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영화랑 너무 달라서, 조금, 서글프긴 했다. 그치만 역시 명작은 명작인듯 하다. 생각보다 가슴 저린 구절이 별로 없다... 아직 상편밖에 안 읽어서 그런가?
책 <탈선> : 중반부 까지는 괜찮은데, 후반부는 아예 스토리가 늘어지고, 흐트러진다.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은 책.
드라마 <바람의 화원> : 너무나도 잘 짜여진 캐릭터. 극은 잘 모르겠는데, 캐릭터 하나 만큼은 빛이 사르르르르 난다. 문근영의 한층 성숙된 내면연기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정말 눈이 부시더라. 10년후가 기대되는 배우.
3개월 정도 써온 글 하나가 끝났다. (정확히는 지금 완결편을 쓰고 있다.)
장편까지는 아니고 중편 분량인데 (원고지 350장내외?...글자수는 6만자 정도 되니...)
그래도 단편만 써오다가 이 정도로 긴 글을 써보거나 끝내본적이 없어서 뿌듯하기도 하면서,
솔직히 부끄럽다.
단편은 짧아서 쓰면서 내 계획이랑 어긋나거나 하는건 없었는데 글이 길어지니까
처음과는 다르게 변해가는 캐릭터들과 스토리들이... (...)
이래서 수정양이 있나 보다.
글이 끝나면 수정양과 데이트 할 생각이다.
아~~~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쩝.
잡담2)
스프링쿨러와 허밍 어반 스테레오에 빠져있다.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새앨범 XXXX를 충동적으로 구매(지름)해버렸고, 스프링쿨러도 살 예정이다.
아쉬운 건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Honeymoon'이 빠져있다는거... (디제이맥스에 들어가서 그런가보다)
잡담3)
잡담 3은 잡담이라기 보다는 지금까지 본 매체들의 단평들이다.
솔직히... 본건 더 많은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윤태호 작가님의 <이끼> : 충격적이고, 무서운 웹툰. 스크롤을 이용한 연출이 대단하다. 강도하 만화 이후로 스크롤 내리는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던 적은 처음이다. (물론 강풀작가도 스크롤 형식을 이용한 연출을 하지만, 아직 강도하작가님이나 윤태호작가님처럼 효과적으로 사용되진 않았다고 생각한다)
정필원 작가님의 <마음이 만든것> : 말이 필요없다. 이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야 한다. 한국에서 이토록 맑고 감성이 듬뿍 들어간 웹툰은 처음본다.
하일권 작가님의 <3단합체 김창남> : 너무 극단적이다. 날것의 느낌. 약간 아쉽긴 하지만 짙은 마음이 전해져온다. 독특한 시각으로 왕따를 다룬 작품. (주의! 너무 극단적이다)
영화 <청바지 돌려입기> : 그냥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더라. 멋진 작품. 좋은 작품.
영화 <남 주기 아까운 그녀> : 말도 안 되고 뻔한 이야기긴 하지만 뭐, 로맨틱 코미디가 다 그렇지. 여자 주인공이 예쁘다.
영화 <인새니테리움> : 좀비의 변환. 기발하다. 대단하다. 멋지다. 무섭다. 추천 호러물.
영화 <화성침공> : 다시 본 화성침공. 역시, 팀버튼 최고의 영화다. 이 영화는 볼때마다 새롭다. 볼때마다 재미있는 대사들이 너무나도 많다. 백미는, 잭 니콜슨의 연기와 기발한 대사들. 그리고 강아지와 몸과 머리가 바뀌어버린, 그 그로테스크의 절정에 이른 캐릭터.
영화 <뱅크잡> : 지적인 킬링 타임 무비.
책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영화랑 너무 달라서, 조금, 서글프긴 했다. 그치만 역시 명작은 명작인듯 하다. 생각보다 가슴 저린 구절이 별로 없다... 아직 상편밖에 안 읽어서 그런가?
책 <탈선> : 중반부 까지는 괜찮은데, 후반부는 아예 스토리가 늘어지고, 흐트러진다.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은 책.
드라마 <바람의 화원> : 너무나도 잘 짜여진 캐릭터. 극은 잘 모르겠는데, 캐릭터 하나 만큼은 빛이 사르르르르 난다. 문근영의 한층 성숙된 내면연기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정말 눈이 부시더라. 10년후가 기대되는 배우.
# by | 2008/11/11 01:09 | 또 말한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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